칠곡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4시 반쯤
칠곡군 석적읍의 한 식당에서
친구인 김 모씨와 술을 마신 뒤
김씨에게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게 한
31살 손 모씨를 음주운전 방조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400 여 미터를 운전하다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걸려 음주측정을 거부하다 입건됐습니다.
칠곡경찰서는 음주운전 방조로 동승자를
입건한 것은 경북에서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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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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