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열린 경상북도 신청사 개청식에
12개 해외도민회 임원들이 다녀간 뒤
청사의 건축미가 뛰어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도청 신청사를
구경하려는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지
뭡니까요!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
"해외 도민회와 교포들이 본국에 돌아가서도
향우회원분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경북을 자랑스럽게 소개해서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홍보와 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라며 안동 하회마을 등 주변 문화관광지와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도
강화하겠다고 얘기했어요.
네..
잘 낳은 자식 하나가 집안을 먹여 살린다더니
잘 지은 건축물 하나가 지역을 먹여살릴 수
있나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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