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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차량 전복 등 사고 잇따라

양관희 기자 입력 2016-05-23 18:23:26 조회수 0

오늘 오전 11시 5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네거리 부근에서
44살 오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좌회전을 하다가 인도 위를 걷던
76살 박모 할머니를 치어
할머니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오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219%의 만취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엔
대구 동구 파티마병원 앞 도로에서
30살 신 모 씨가 몰던 그렌져 차량이 진로를
변경하다 옆 차선에서 달리던 K3 승용차를
들이 받아 K3 차량이 반대편 차로에 전복되면서
운전자 58살 송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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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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