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경북에서
청년 CEO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천 200여 명 가운데 절반 가까운 550여 명이
폐업을 했다고 하는데요.
폐업한 이들 대부분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등 청년창업지원정책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돼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이상필 경북청년 CEO 협회장,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한 CEO들이 평균 2.7회의 실패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 번 실패한 창업자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라며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네...
그래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라는
말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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