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총학생회는
총장 공백 사태와 관련해
총장 임용 제청을 거부하고 있는
교육부를 상대로 피해보상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주부터 소송비용 마련을 위한
소송인단 모집에 들어가고,
경북대 출신 법조인들과도 구체적 소송 방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경북대는 2014년 6월과 10월 두 차례 선거를
통해 김사열 교수를 총장 후보자로 선정했지만,
교육부의 임용제청 거부로 2년 가까이
총장 공백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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