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구지부는
대구시 교육청이 세월호 관련 수업을 한 교사를
감사하고, 설문조사를 거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사까지 투입해 설문조사를 강행한 것은
교권과 학습권의 침해라며
사과와 재발방지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대구시 교육청은
지난 달 전교조에서 만든 교과서로 수업한
고등학교 교사를 감사하고
지난 주에는 학생들에게
수업의 정치편향성을 묻는 설문조사를 하는 등
징계절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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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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