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의 모 건설사 대표 46살 김 모씨가
지난 8일 밤 10시쯤 만촌동 버스정류장 앞에서
함께 술을 마신 동료의 차에서 내린 뒤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신고에 따라
김씨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휴대전화와 지갑은
회사에서 발견됐으며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씨 이동 경로의 CCTV를 확인하는 한편
휴대전화 통신내역 등을 조사하는 등
범죄 관련성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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