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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대행진 닫는말..면장우피

이태우 기자 입력 2016-05-13 14:51:29 조회수 0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국회에 나와서
가습기 피해자에 대한 사과를 끝끝내
거부하는 모습은,

'세월호'가 단순 교통사고에 불과하다던
정권지도층의 말을 떠오르게 했고,
이들의 말이 진심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민 수백 명이 이유도 모른 채 죽어나갔는데,
책임도 없고, 서로 면피하기 바쁜 나라가
혹시 우리나라가 아닐까 하는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mbc 뉴스 대행진, 기술에...
진행에 이태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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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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