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난 주에 발표한 프라임 사업에 따라
올해 치르는 대학입시부터 인문계열 위주로
대학입학 정원이 4천명 이상 줄어들게
됐는데요.
자 이때문에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
특히 문과 학생들의 입학문이 더 좁아지게 돼
크게 당황하고 있어요.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 장재학 회장
"곧 입시인데 지금 대학 정원을 조정하는 건,
학생들한테는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지원할
기회를 박탈하는 겁니다." 라며 예고기간도
없는 정원조정으로 인해 대입지도에도
큰 혼란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어요.
허허..참 나 원
마라톤을 끝내야 할 때가 됐는데,
결승점이 달라져 버렸으니
선수들은 어디로 달려가야 합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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