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을 포함한 지난 황금연휴에
대구·경북을 찾은 관광객이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나흘 동안
대구·경북 관광지 11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36만 9천여 명으로
지난 해 비슷한 시기 나흘연휴 때보다
2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포항 보경사로
방문객이 지난 해보다 3배 이상 늘었고,
대구 중구 김광석길을 방문한 사람도
2만 9천여 명이나 돼
지난 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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