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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젖소 사육 줄고 돼지 사육 늘어

권윤수 기자 입력 2016-05-11 14:48:54 조회수 0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대구·경북지역
한우와 육우 사육수는 57만 9천마리로
산지 송아지값이 오르면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8% 줄었습니다.

또 1/4분기 대구·경북지역 젖소 사육수는
3만 6천마리로 우유 소비가 줄면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8.4% 줄었습니다.

반면 돼지 사육수는 124만 2천마리로
산지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봄·여름 수요가 늘 것으로 보여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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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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