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이전한 12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13.8%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의
인재 채용 비율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지방대학육성법 시행령에 규정된 비율 35%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라지 뭡니까요!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신원섭 의원,
"대구시가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지역인재 채용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 하고 정책적 관심을
기울이지 못한 책임이 큽니다." 이러면서
채용에 인색한 공공기관도 문제이지만
대구시의 소극적인 자세가 더 문제라고
꼬집었어요.
네---
청년이 머무는 도시,
말로만 외치지 말고 시장 이하 전 공무원들이
현장을 더 열심히 뛰어다녀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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