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부산 지역과 달리 대구시는 조용한 태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치활동을 금지하기로 한
영남권 5개 시.도지사의 합의를 지키고있는건데
지역 정치권도 유치 활동을 자제하자는
분위기속에서 부산 정치권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8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대구지역 새누리당 당선인들의 모임에서
영남권 신공항이 언급됐지만
부산 정치권의 동향을 공유했을뿐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찾지는 않았습니다.
대구시는 유치활동을 일절 하지 않고
국토부 용역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5개 시도지사 합의 사항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INT▶대구시 관계자
일단 (5개 시도지사) 합의 존중 그리고 대통령에게 부담을 안주기 위한 것도 있고..서병수
부산시장이 하고 있는 것은 완벽한 (정치적)
액션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산을 제외한 대구.경북,울산,경남이
밀양을 지지하고 있고 용역 평가 결과에서도
가덕도 보다 우세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역 정치권도 부산과의 맞불 대응은
자제하겠다는 분위깁니다.
지난 2007년 이명박 정부때 지역간 갈등으로
신공항이 무산된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겁니다.
지역 정치권은 새누리당 부산시당의
특위 활동이 단순한 정치적 행위인지를
먼저 지켜보겠다면서
"정치권이 퍼포먼스 형식으로 행동을 취하게
되면 국토부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흐트러질 수 있다"고 경계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대구의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29일 회의를 열고 이 문제를
공식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공항을 정치 쟁점화하고 있는 부산의 전략에
맞선 대구시의 조용한 대응 전략에
변화가 생길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윤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