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해
대구시내 구·군간 인구이동을 분석한 결과
순유입이 가장 많았던 곳은 달성군으로
6천 300여 명이 달성군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는 달성군에서 신규 산업단지와
주택단지가 조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특히 달서구에서 3천 500여 명이
달성군으로 가 이동 인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해 대구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았던 곳은
서구로 3천 100여 명이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