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도박으로 돈을 잃자 함께 도박을 하던 일행을
폭행한 뒤 돈을 뺏은 혐의로
21살 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지 씨는 지난해 10월 대구 달서구 감삼동의
한 주택에서 함께 도박을 하던
21살 박 모 씨와 배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뒤 현금 30여만 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 씨는 술을 마시며 도박을 하던 중
돈을 잃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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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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