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과정 예산을 다 줬다,
아니다 정부가 준게 없다..
누리 과정 예산 편성을 두고
정부와 시도 교육청간의 이견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시도교육청이
의무적으로 하도록하는 특별회계법을
추진하면서 반발을 사고 있다고 해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유양식 사무국장
(전라도 말투)
"돈이 없어서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못하는데
총액은 늘리지 않고, 무조건 법으로 강제해서 편성하라는 건 보육대란 막겠다고 교육대란
부르는 겁니다." 이러면서 무상보육은 국가에서
책임을 져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허허허허..
지키지도 못할 약속 덜컥 하는 바람에
윗돌빼서 아랫돌 괴는, 돌려막기 방법
생각하느라 여러 사람 머리가 아픕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