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의
36개 국·공립대학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경북대가
어제 청렴 선포식을 갖고,
금품이나 향응 수수, 연구비 부정사용 같은
비리 관계자는 앞으로 강력한 징계를 해서
대학의 이미지를 쇄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는데요.

경북대학교 손동철 총장 직무대리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자각과 실천만이
우리 대학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깨끗한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길입니다."
이러면서 부정부패, 불친절 등에 대해서는
엄중조치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어요.

허허허허 네..
대구 경북을 대표하는 경북대가
청렴도에서 최하위라는 건
지역민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