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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떨어져

권윤수 기자 입력 2016-04-19 09:47:39 조회수 0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신용등급 평가에서 대구은행의 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떨어졌습니다.

대구은행은 신한과 부산, 전북은행 등
6개 은행과 함께 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떨어졌는데,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것은
향후 1년에서 1년 6개월 사이에
등급이 추가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구은행은 지난 해 말 기준
부실채권 규모가, 잠재적인 것을 포함해
5천억 원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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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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