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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강풍피해 현장 복구 최선 다해야

이상원 기자 입력 2016-04-19 16:45:25 조회수 0

그제 일요일 대구·경북 전역에
순간 최대풍속 20미터 안팎의
태풍급의 강한 바람이 몰아치면서
비닐하우스가 찢어지거나 부서져
공무원과 군인, 경찰 등이 긴급 투입돼
복구 작업을 벌였는데요.

성주군의 복구 현장을 방문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농,축산시설 등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경제적 지원과
함께 현장에 복구 인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어요.

네...
난데없이 몰아닥친 강풍에
비닐하우스 뿐만 아니라 농민들의 마음도
무너져 내렸을텐데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었으면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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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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