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주인을 위협한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9살 이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반 쯤
대구시 서구에 있는 한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 58살 B씨를 흉기로 위협해 묶은 뒤
진열대에 있는 목걸이 등
1억 8천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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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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