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강풍으로 인해
경상북도에서는 성주와 고령, 김천 등
도내 16개 시·군에서
비닐하우스 전파 124동, 반파 344동 등
모두 468동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성주군에서는
비닐하우스의 비닐 파손까지 포함하면
모두 2천 287동이 피해를 입었고,
다른 지역에서도 비가림시설 10.5헥타르,
수박피해 3헥타르, 인삼재배시설
만 2천800여 제곱미터 등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상북도는
농·축산 시설 2차 피해에 방지에 나서는 한편
피해 정밀 조사를 통해
재난지원금을 산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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