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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동 일대, '대구형 소극장거리'로 조성

권윤수 기자 입력 2016-04-17 14:52:13 조회수 0

대구시는 남구 대명동 대학가 일대를
지방 최대 규모의 소극장거리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대명동 대학가 일대를
공연산업의 생산과 유통, 소비기능이 특화된
'대구형 소극장거리'로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2019년까지 27억 원을 들이는데,
먼저 낙후된 관람시설 개선에
시설당 최고 천 5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또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공연장과 연습실 임대료의 70%,
연간 4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아트상품과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는
마켓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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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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