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최근
한-노르웨이 정상회담 참석 차 방한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를
서울에서 만나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자문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에르나 총리는
새마을운동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지구촌 빈곤 퇴치를 위해 이를 확산시키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한국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운업에서 세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노르웨이 측에 포항 영일만 항의
발전 방안에 조언을 구하는 등
양국 간 협력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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