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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오늘 안동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습니다.
49년만에 대구청사를 떠나 신청사 시대를
열었는데, 경북교육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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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하나 둘 셋..
경북교육청이 안동에서
역사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준식 교육부 장관과 경북지역 학교 관계자 등 천 500여 명이 참석해
새시대를 여는 경북 교육을 축하하고
미래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INT▶이준식 교육부장관
"학교폭력 예방, 교육재정 등에서 모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경북교육이 새롭게
도약하고 나아가 국가 미래 인재양성의
중심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새청사에서
학생 중심의 수업과 인성교육 강화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만족하는
경북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이영우 경북교육감
"1인 강의식 수업은 없애고 학생활동 중심
수업을 하고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또 하나는 특성화고등학교는 취업을 잘 시켜서 교육을 활성화시키고자 합니다."
개청식에서는
학생들의 풍물놀이와 난타공연,
중고등학교 음악교사들의 합창이 이어졌고
미술교사들은 작품전시회를 열며
신청사 시대를 축하했습니다.
대구청사를 떠나 49년만에
안동 새청사에 자리잡은 경북교육청이
경북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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