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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17곳에 청년몰 조성

도건협 기자 입력 2016-04-13 17:06:07 조회수 0

전통시장에 젊은 상인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청년몰' 사업이 시작됩니다.

중소기업청은 전국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
청년상인 집합 쇼핑몰인
'청년몰' 17곳을 새로 선정해
2년간 한 곳에 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절반은 국가가 부담하고
지방자치단체가 40%,
시장에 입주하는 청년 상인이
10%를 부담합니다.

임대료가 높아져
청년상인이 퇴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지방자치단체가 점포를 사들일 경우
우선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전통시장은 다음 달 6일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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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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