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정된 학교 시설 공사의 93%를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고, 공사대금도
가급적 상반기에 지급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어요.
대구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도 살리고
학생들한테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서 어차피 해야할 공사라면
미리 앞당겨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면
좋은 일이 아니겠느냐고 했어요.
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뜻은 좋습니다만
혹여 지역 업체가 아닌 외지 업체에 공사를
줘서 지역 업체들, 김칫국물부터 마시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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