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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오감의 축제

박재형 기자 입력 2016-04-08 18:15:09 조회수 0

천 500년 전,
백제와 신라의 강대국 사이에서도
강력한 철기문화를 꽃 피운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에서 2016 대가야체험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관광객, 주민 등이 한데 어우러져
대규모 행렬을 펼치는 대가야진군 퍼레이드가
토요일 오후 새롭게 선보이는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더 풍성해졌다는데요,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는 '용사여 진군하라'를 주제로 해서
대가야와 신라와 백제가 한창 영토싸움을 한
시기에 그것을 주제로 했습니다."라며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자신했어요,

네에,보고, 듣고, 만지면서 역사까지
배울 수 있는 오감의 축제가 펼쳐진다고 하니
이번 주말 고령 대가야 축제장으로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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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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