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 이어
경북도의회도 다음 달 새 청사 개청식을
엽니다.
경상북도의회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이전 기념식을 열고
축하 영상 상영과 표지석 제막, 축하 공연 등을 갖고 부대 행사로 의정발전 세미나도 열
계획입니다.
하지만 도청과 도의회가 개청 기념식을 따로
열어 예산 낭비가 아니냐는 비판 여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북도청 개청식 비용은 8억 원,
도의회 개청 행사는 2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는데,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개청식을
오랜 기간 준비해왔고, 대의기관으로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해명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