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구미시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선물을 돌리다
경찰에 구속된 데 이어,
또 다른 구미시의원은 사무실에서 도박을 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즉심에 넘겨지는 등 구미시의회 의원들의
부적절한 행동이 최근 잇따라 도마에 올라
눈총을 사고 있다지 뭡니까?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어쩌다가 이런 불미스런 일이 잇따라
생기는 지 의장으로서 면목이 없습니다.
선거철에는 특히 몸 조심을 더 해야 되는데.."
이러면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했어요.
네...
의장단은 집행부 감시에 앞서서
내부적으로 의원들 단속부터
다시 해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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