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공식 개막전인
두산과 삼성의 맞대결이 지금 이 시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도 만났던 두 팀의
대결이자, 새 야구장의 공식 첫 경기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는데요.

현재 상황, 취재기자와 알아봅니다.
석원기자 전해주시죠.
◀ＥＮＤ▶

◀ＶＣＲ▶
네, 2016 프로야구가 오늘 저녁 대구를
포함한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펼쳐졌습니다.

이미 개장식과 시범경기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지만,
프로야구 공식 첫경기이자,
2016 프로야구 공식 개막전이 펼쳐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엔

경기 시작전부터
많은 팬들이 찾았는데요.

구본능 KBO총재의 공식 개막선언에 이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의
시구로 시작된 오늘 경기,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삼성과 두산의 맞대결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개장 첫 안타는 삼성의 박해민의 내야안타,
첫 타점의 주인공은
국민타자 이승엽, 첫 득점은 외국인 선수
발디리스었습니다.

경기는 1회말 삼성이 중심타자들의 연속안타에
힘입어 먼저 한점을 뽑았지만,
2회초 두산이 두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하며, 1대 2로
삼성이 뒤진 가운데 ( )회 경기가
진행중입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의 첫 공식 경기로
기록될 오늘 두산전에서
삼성이 어떤 성적을 남길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지금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MBC뉴스 석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