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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경북에 대구의 마음을 심으러 왔다

박재형 기자 입력 2016-04-01 17:53:33 조회수 0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의 간부공무원들이 어제
경상북도 신청사 광장에서 식목일 행사를 갖고,
두 지자체의 공동 번영을 상징하는
대구경북 상생의 숲을 조성하기위한
식목 행사를 가졌다는데요.

권영진 대구시장,
"제가 얼마 전 중국에 갔을 때 제일 깊이 있게 느낀 건 중국인들이 천 킬로미터가 자기 관할구역이라고 생각하는 점이었습니다. 불과 100킬로미터 떨어진 대구와 경북이 따로라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이러면서 식목일을 앞두고 경북에 대구의 마음을 심으러 온 것이라고 말을 했어요.

네---
나무를 심고 마음까지 심었으니
대구 경북이 한 뿌리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인식하게 됐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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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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