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공장일대 음료자판기 안에 있는 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39살 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1월부터 2개월동안
대구 일대 공장 밀집지역을 돌아다니며
미리 준비한 도구를 사용해
자판기의 장금장치를 뜯는 수법으로
모두 78차례에 걸쳐 현금 53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무직인 서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