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대구의 류성걸,유승민,권은희 의원이
오늘 오전 9시 대구시 동구 금호강변에서
공동 출정식을 엽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이들 세 후보들은 공동 출정식을 통해
무소속 연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새누리당 공천 파동의 부당함을
유권자들에게 전달하면서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지난 25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동시에 했고, 27일에는
사회관계망 서비스 파워유저 모임과
부활절 연합예배에 동시에 참석하는 등
무소속 연대를 한층 강화하고 있어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