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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빈집 화재...주민 대피 소동

한태연 기자 입력 2016-03-29 05:55:06 조회수 0

오늘 새벽 4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모 아파트 1층
A 씨 집에서 불이 나면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현장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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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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