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가 국내에 서식하는
흰줄 숲모기에서도 감염 매개가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옴에 따라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합니다.
흰줄 숲모기는 봄에 알에서 깨어나
5월부터 성충모기가 돼 늦가을까지 활동하며
7월~9월까지 높은 발생률을 보여
해빙기 조기 방역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3개 시군, 25개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방역장비를 동원해 7천 여 곳의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집단가축시설, 쓰레기매립장,
배출구 등, 주요 방역소독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방제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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