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를
1위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오후 대구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펼쳐진 SK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보여준 선발 장원삼의 활약과
최형우의 석점 홈런을 포함,16안타를 뽑아낸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2연승을 기록,
시범경기 11승 5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경기를 끝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한 삼성은 오는 금요일 두산을 상대로
2016시즌 공식 개막전을 치릅니다.

한편 시범경기 마지막 날인 오늘
만 6천명이 넘는 많은 관중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찾아,
주변 교통이 정체되는 현상을 보였고,
일부 팬들은 주차에 어려움을 겪으며
경기가 시작된 뒤까지도
입장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