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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선관위, 예비후보자 등 2명 고발

권윤수 기자 입력 2016-03-26 18:31:58 조회수 0

대구 달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무원으로 신고하지 않은 사람에게
선거운동 대가를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와 대가를 제공받은 B씨를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했습니다.

달서구 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A씨는 B씨에게
선거운동 활동비 명목으로 400만 원을 줬고,
B씨는 선거사무 관계자로 신고하지 않은
2명에게 각각 200만 원과 3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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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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