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상가 종업원으로 위장 취업한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8살 김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군은 지난달 10일 대구시 달서구의
한 호프집 종업원으로 취업하자마자
직원 탈의실에서 현금 125만 원이 든
지갑을 훔쳐 달아나고
지난 15일에는 또 다른 식당에
위장 취업해 같은 수법으로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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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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