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의 생활물가지수는 109로
4년 전보다 4.2% 올라 7대 특별·광역시 가운데
서울 다음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4년 전보다 포도와 참외 같은
과일 가격이 20에서 50% 정도 내리고
보육시설 이용료가 30% 이상 내렸지만,
국산 담배 가격이 80% 오르고,
양파 가격이 40% 이상 올랐습니다.
지난 해 기준 경북의 생활물가지수는 106.9로
4년 전보다 1.8% 올라 강원도와 충남에 이어
세번 째로 상승률이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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