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명단'
43명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서 전략지역
비례대표를 신청한 사람들이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는데요.

이에 대해 시민단체까지 나서
홍의락 의원의 공천 배제에 이어 야당 불모지인
대구 경북에 대한 중앙당의 홀대가 너무 지나치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지 뭡니까?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
"야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는 대구 경북에 비례대표 후보조차 한 명도 주지 않는 이런 조치는 정치독점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우리 시민단체 입장에서도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라며 지금이라도 지역비례 후보 공천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어요.

네..
정성껏 씨를 뿌리고 물을 줘야할 땅에
재만 뿌리고 있으니 안타까운 노릇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