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홍콩에 사무실을 두고
천 7백억원 대의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40살 A씨와,
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대포통장을
만든 혐의 등으로 34살 B씨 등 4명을 구속하고
10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대포통장을 만든 B씨와 짜고
대포통장을 재발급받아 도박자금 3천 6백만원을 몰래 인출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31살 C씨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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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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