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새마을금고 임원선거를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금품을 돌린 혐의로
전 이사장 66살 A씨를 구속하고
이에 가담한 혐의로 부이사장 후보 등
세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임원 선거를 앞둔
지난 1월 27일과 28일 대의원 18명에게
모두 90만 원 어치의 선물세트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후보 중 한 명은
이사로 당선됐지만 법원 결정에 따라
당선 여부가 다시 결정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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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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