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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오늘 공식
개장행사를 열고 시민들 앞에 첫선을
보입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야구장으로 문을 여는
새 야구장의 매력과 내일 개장 행사를
석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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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팔각형 구조!
5천여석 가까이 마련된 이벤트석!
관람편의성과 접근성에서 모두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공간,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다음주 시범경기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질
선수들의 기대도 상당한데요.
◀INT▶ 이승엽 선수/ 삼성 라이온즈
"(시민운동장을 떠나 새 야구장을 가는 건)
좋은 곳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아쉬움을
넘어 설레이는 마음으로 갈 수 있을 거 같고,
새로운 야구장은 아주 역사를 이룰 수 있는
야구장이기 때문에, 개막전만큼은 꼭 이기고
싶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늘,
새 야구장의 진짜 주인이라 할 시민들과의
만남이 펼쳐집니다.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될 개장식과
삼성 레전드들과 연예인 야구단이 함께하는
자선경기로 이어지며
시민들과 함께 첫 만남을 기념합니다.
◀INT▶ 정풍영 국장 / 대구시 문화체육국
"1등 시민다운 관람문화, 관전문화를
보여주시면 감사하겠고요. 특히 그날,
교통이 혼잡할 거 같은데, 시민들께서 버스나
지하철,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티켓 오픈 하루만에 이미 매진을 기록,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 상황!
S/U)오랜 기다림 끝에 우리 앞에 선
대구의 새 야구장,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과연 시민들은 이곳에서 어떤 감동을
만날 수 있을지, 그 첫 만남에 대한 관심은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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