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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새누리 공천심사 현역 2명 추가탈락

이상원 기자 입력 2016-03-16 21:19:42 조회수 0

◀ANC▶
새누리당 대구 현역의원의 물갈이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제 대구 현역의원 2명이 추가로 공천에서
배제되면서 모두 6명의 대구 현역의원이
공천 탈락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의 공천 심사발표는
또 미뤄졌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7차 공천심사 결과
대구 중,남구 김희국 의원과
대구 동구갑 류성걸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최대 관심사였던
대구 동구을 유승민 의원에 대한 발표는
공천관리위원회 내부 의견이 통일되지 않아
또 보류됐습니다.

김희국 의원이 탈락한
대구 중남구에는 곽상도,배영식 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고,
대구 서구는 김상훈, 윤두현,
대구 달서을 김용판, 윤재옥
대구 달서병 김석준 남호균 이철우 조원진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해 공천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류성걸 의원이 탈락한 대구 동구갑은 정종섭,
달성군은 추경호 후보가 단수후보
추천됐습니다.

권은희,서상기,주호영, 홍지만 의원에 이어
어제 2명의 현역의원이 추가로 컷오프 되면서
공천을 받지 못한 대구의 현역의원은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친박 핵심 의원들이 잇따라 TK물갈이를
언급하면서 현역 물갈이 폭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나왔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결국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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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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