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0대 총선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대구경북에서는
현역의원 5명이 공천탈락됐습니다.

대구에서는 북구갑 권은희, 북구을 서상기,
수성을 주호영, 달서갑 홍지만 의원 등
4명이 공천 탈락됐고,
경북에서는 구미을의 김태환 의원 1명이
공천 탈락됐습니다.

대구의 경우 아직 7개 선거구의 공천심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유승민 의원을 포함해 현역의원의 추가
탈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북은 선거구 통합지역 3개 선거구를 포함해
모두 7개 선거구에서 현역의원이 경선을 벌이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공천에 탈락하는
현역의원이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