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막을 내린
대구 국제섬유박람회의 참관객과 계약 실적이
지난 해보다 늘었습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박람회에
약 2만 3천 500명이 다녀가
참관객이 지난 해보다 5.3% 늘었습니다.
또 상담 실적은 2억 천 400만 달러로
전 년보다 6.6% 늘었으며,
계약 실적은 8천 900만 달러로
1.9% 늘었습니다.
특히 오랜 불황 속에서도
터키와 유럽, 미국 바이어를 비롯해
국내 대형 의류업체 관계자들이
많이 참가했다고 사무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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