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고급차 모는 여성운전자 협박 혐의 20대 입건

김은혜 기자 입력 2016-03-07 10:41:45 조회수 0

대구 수성경찰서는
고급차량을 모는 여성들을 골라
돈을 달라며 협박전화를 한
25살 이모 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들어가
여성 운전자의 고급차량에 적힌
전화번호로 돈을 달라는 협박 전화를
3차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아파트 분양사무실에서 홍보를 위해
주차장 등지를 돌며
무작위로 전화번호를 수집하는
아르바이트를 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