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내린 비로 청도에서 공사 중이던
저수지가 범람해 주택과 공장이 침수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 쯤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저수지인
대동지가 범람해 인근 주택 10여 가구와
공장 등이 침수됐습니다.
청도군은 저수지 배수시설인 물넘이가 낡아
보수 공사로 제방을 낮춰 둔 상태에서
비가 내려 범람했다면서
침수 주택에 대한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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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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