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45분 쯤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에 있는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불이 나
사무실과 근로자 휴게실 등으로 쓰이는
컨테이너 10개동 가운데 7개동을 태우고
한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컨테이너 안에 있던 컴퓨터와 이불 등 집기류가 불에 타,소방서 추산 2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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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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