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청사 이전을 끝내고 오늘부터
안동·예천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오전
새 청사 앞 새마을광장에서
직원 천 여 명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새로운 경북시대를 활짝 열고 경북 발전에
더 매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 도지사는 간부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솟을삼문'에 기념식수를 하고
표지석도 제막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이사를 마무리했고,
안동·예천 새 청사에는 도청과 도의회,
소방본부 직원 천 650여 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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